조지아 트빌리시 한 달 살기 가이드 (1인가구 / 2인가구 / 4인 이상 가족 맞춤형)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위치한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는 저렴한 물가, 풍부한 문화, 그리고 디지털 노마드 친화적인 비자 제도로 한 달 살기에 최적의 도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에서 이민을 많이 와서 방값이나 물가가 예전보다는 오르긴 했다고 해요.
그래도 분위기 좋은 와인바도 물가가 타 도시 비해 저렴해서 너무 가성비가 좋다고 칭찬한 도시였어요
이 글에서는 1인가구, 부부, 가족 단위로 트빌리시에서 살아보기 위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 트빌리시 한 달 살기 기본 정보
- 비자: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 1년 무비자 체류 가능 (거의 유일한 장기 체류 가능국!)
- 화폐: 조지아 라리 (GEL), 1 GEL ≈ 약 500원
- 치안: 동유럽 국가 중 매우 안전한 편. 도심과 관광지는 비교적 치안이 양호함
- 언어: 조지아어 (러시아어, 영어도 일부 통용됨)
- 물가: 한국 대비 약 50~60% 수준 (특히 식비와 숙박 저렴)
- 기후: 사계절 있음 / 여름은 덥고 건조, 겨울은 온화하나 눈이 올 수도 있음
- 시차: 한국보다 5시간 느림 (KST -5)
- 인터넷: 빠르고 저렴한 편, 대부분 숙소에 Wi-Fi 있음
- 교통: 대중교통 발달, 지하철/버스 1회 약 250~400원
🧍♀️ 1인가구: 디지털노마드 & 어학연수
트빌리시는 장기 체류가 쉬운 도시이면서도, 영어를 사용한 온라인 수업이나 러시아어, 조지아어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다양한 커뮤니티도 존재해 혼자서도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어요.
✨ 추천 어학원 (조지아어/러시아어/영어)
어학원명 | 언어 | 수강료 (1개월) | 특징 |
Language School LSI | 영어 | 약 30만 원 | 외국인 대상 회화 중심 수업 |
GeoLang | 조지아어 | 약 25만 원 | 소수정예, 초보자 과정 운영 |
RussoLingua | 러시아어 | 약 35만 원 | 러시아어 전문 어학원, 입문 과정 인기 |
Liberty Language Center | 영어 | 약 28만 원 | 온라인 병행 가능 |
ILT Georgia | 영어/조지아어 | 약 30만 원 | 회화 중심 커리큘럼 |
📌 1인가구 팁
- 숙소: 에어비앤비 기준 원룸 30~40만 원대 가능(도시별로 다름)
- 카페: 노트북 작업 가능한 카페 많음 (무제한 와이파이)
- 현지 커뮤니티: 페이스북 "Tbilisi Expats" 그룹에서 정보 교환 활발
🦑 2인가구(부부): 문화 탐방 & 휴식 중심
트빌리시는 오랜 역사와 문화가 깃든 도시입니다. 중세 유적, 와인 투어, 조지아 전통 음식 등 부부가 함께 여유롭고 특별한 한 달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에요.
🚜 추천 여행지 & 체험
- 나리칼라 요새: 트빌리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 아바노투바니(유황온천): 천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명소
- 올드타운(Old Tbilisi): 전통 가옥, 성당, 로컬 레스토랑 탐방
- 무츠헤타 당일치기: 유네스코 지정 도시, 트빌리시에서 30분 거리
- 카르트벨리 여신상: 도심 전망과 함께하는 트빌리시 상징물
- 와인바 & 레스토랑: 조지아는 와인의 발상지, 와인 투어도 인기
📌 2인가구 팁
- 숙소: 중심가 근처 1 베드룸 30~50만 원대 가능
- 음식: 조지아식 만두(힌칼리), 치즈빵(하차푸리)은 저렴하면서 맛있음
- 교통: 메트로 + 도보 이동으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
👨👩👦 4인 이상 가족: 교육 & 주거 안정
가족 단위로도 장기 체류에 적합한 도시입니다.
국제학교도 운영되고 있어 자녀 교육 문제도 걱정 없이 해결 가능합니다.
🎓 추천 국제학교
학교명 | 커리큘럼 | 학비 (1개월/1인 기준) | 특징 |
QSI International School | 미국식 | 약 200~220만 원 | 영어 중심, 외국인 비율 높음 |
British International School | 영국식 | 약 180만 원 | IGCSE & A-Level 과정 운영 |
New School Tbilisi | IB | 약 190만 원 | 유럽계 가족들에게 인기 |
Buckswood School | 영국식 | 약 170만 원 | 전통 영국식 교육, 유치~고등 과정 운영 |
European School | IB/조지아 혼합 | 약 160만 원 | 다양한 국적 학생 & 외국 교사 비율 높음 |
📌 가족 꿀팁
- 숙소: 2,3 베드 아파트 기준 80~100만 원대 (도시별로 다름)
- 마트: Carrefour, Goodwill 등 대형마트에서 한국식 재료 일부 구입 가능
- 병원: 유럽식 시스템 적용, 기본적인 영어 소통 가능
🥛 트빌리시 한 달 살기 꿀팁 모음
- 유심 구매: Magti or Beeline 유심칩 구입, 월 10GB 약 1~2만 원
- 환전: 현지 ATM 이용 시 수수료 저렴, 달러 환전 우대 환율 적용
- 언어: 구글 번역 앱 필수, 영어+조지아어 혼용 추천
- 날씨: 5~9월 추천, 겨울은 비교적 온화하나 바람이 쌀쌀
- 교통: 지하철 + 택시 혼용 추천, Bolt 어플 필수
- 헬스장: 월 2~4만 원, 러닝머신 & 웨이트 기구 기본 제공
- 카페/작업공간: Fabrika, Coffee Lab 등 인기 작업 카페
- 비자: 무비자 1년 체류 가능하나 출국 후 재입국 필요시 체크
📚 가성비 좋은 유럽 한 달 살이
트빌리시는 저렴한 생활비, 유럽풍 도시 분위기, 장기 체류가 가능한 제도까지 1인가구부터 가족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정보만 잘 챙기고 준비만 한다면 여러분도 조지아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유라시아
다음 한 달 살기 목적지로 조지아 트빌리시,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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