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완전 초보 가이드 (feat. USDT, USDC, DAI)
아래에서도 재차 설명을 드릴테지만 간단하게 풀어서 요약하자면,
스테이블코인은 1코인 = 1달러 개념이다, 예금 거치하듯이 스테이블 코인을 스테이킹(코인 거치)한다.
스테이킹은 국내 거래소는 불가❌, 해외거래소에서 가능하며,
예금 거치는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지만, 코인은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다.
서론 들어갑니다 고고! 🧐
💡 비트코인 말고 스테이블코인?
“코인? 그거는 진짜 도박같은 느낌이야 무서워서 못하겠어...”
코인에 대한 제 주변 인식은 약간 접하기에 걱정을 많이 하는 느낌이랄까요?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하루에도 몇십 퍼센트씩 요동치는 코인은 부담스럽죠.
이럴 때, 가격이 거의 변동하지 않으면서도 디지털 자산의 장점은 챙길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이라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말 그대로 가격이 안정적인 코인.
일반적으로 1달러 = 1코인을 목표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디지털 달러라고도 불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초보자도 알기 쉽게, 스테이블코인의 개념부터 종류, 예금처럼 이자 받는 방법, 국내외 거래소 차이점까지 전부 정리해 드립니다.
📌 스테이블코인, 왜 필요한가요?
회사사람과도 친구들과도 대화를 나누거나 모임에 가보면 환율 이야기가 꼭 나와요. 예전과 다르게 환율 걱정을 합니다.
달러가 오르니 여행도 비싸고, 수입 물가는 치솟고…
이럴 때 달러에 투자하고 싶어도 1달러 사려면 환전 수수료에, 통장에 잠가두면 이자도 거의 없죠.
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은:
- 원화로 디지털 달러를 바로 살 수 있고,
- 해외 거래소에 예치하면 연 5~10%의 이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예금도 아니고 주식도 아니지만,
“디지털 달러 예치”처럼 운용할 수 있는 이 유연함이 바로 스테이블코인의 강점이죠.
🔍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 종류
스테이블코인도 종류가 다양해요. 대표적인 3가지를 소개할게요.
1. USDT (Tether)
- 가장 오래되고 많이 쓰이는 스테이블코인
-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2025년 기준 약 100조 원 이상)
-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되며, 법정화폐(달러) 기반으로 발행
- 단점: 발행사 투명성 논란, 탈중앙화 부족
2. USDC (USD Coin)
- 미국 기업 Circle과 Coinbase가 만든 스테이블코인
- USDT보다 투명성과 규제준수 면에서 더 신뢰받음
- 매달 회계 감사 리포트를 공개함
- 미국 정부와 가장 가까운 ‘합법적인 스테이블코인’으로 여겨짐
3. DAI (다이)
-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Decentralized Stablecoin)
- 담보물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발행됨 (이더리움 등 담보)
- 중앙 발행 기관 없음 → 분산형, 투명성 높음
- 단점: 복잡한 발행 구조, 가끔 페깅(1달러 고정) 불안정
🏦 스테이블코인으로 예금처럼 이자 받는 법
많은 분들이 “그럼 스테이블코인을 사면 어디에 어떻게 넣어야 하나요?”라고 물으시는데,
답은 ‘해외 거래소 예치’입니다.
🔸 바이낸스에서 스테이블코인 이자 받기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Binance(바이낸스)에서는
USDT, USDC 등을 예치(스테이킹 혹은 Earn 상품)하면 연 5~10% 수준의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 Flexible Earn: 수시 출금 가능, 이자는 낮음 (~5%)
- Fixed Earn: 일정 기간 예치, 고정 이자 지급 (7~10%)
- 예: USDT 100달러 예치 시, 연 7%면 1년에 약 7달러 이자 발생
단점은 KYC 인증(신분증 제출) 필요, 영어 환경, 수수료 등입니다.
하지만 “달러로 예금하면서 이자 받는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적은 금액으로도 디지털 자산 생존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수단이죠.
🚫 국내 거래소에서는 불가능합니다!
국내 1~2위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기능이 없습니다.
- 업비트: USDT, USDC 등의 거래를 아예 지원하지 않음
- 빗썸: 과거에 지원했으나, 현재는 거래 불가
- 이자 상품(Earn, Staking 등): 법적 규제로 인해 제공 불가
즉, 국내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예금’ 같은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스테이블코인을 사더라도 이자를 받고 싶다면 해외 거래소로 자산을 옮겨야 합니다.
✅ 스테이블코인 장점 정리
장점 | 설명 |
📉 낮은 변동성 | 1달러에 고정, 코인 시장의 널뛰기 피할 수 있음 |
💵 달러 분산 투자 | 환율 영향 완화, 소액으로도 달러 투자 가능 |
🏦 예금형 이자 수익 | 바이낸스 등에서 연 5~10% 수익 가능 |
🧳 국제 결제 수단 | 해외 결제, 송금, 외화 대체용으로도 활용 가능 |
⚠️ 스테이블코인 단점 및 주의사항
- 법적 보호 없음
– 국내 법에서는 스테이블코인도 투자자 보호 대상이 아님
– 거래소 파산 시 손실 가능성 있음 - 디페깅 리스크
– 극단적 상황에선 1달러 고정이 깨질 수 있음
– 예: UST 붕괴 사례(2022년) - 해외 거래소 리스크
– 해킹, 출금 지연, 규제 강화 시 불편 발생 가능
🧩 GPT가 말아주는 Q & A
❓ Q. 스테이블코인은 어떻게 사나요?
A. 국내 거래소에서는 직접 구매가 어렵습니다.
업비트, 빗썸 등은 USDT나 USDC 거래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을 구매한 후
- 바이낸스 같은 해외 거래소로 옮겨
- 거기서 스테이블코인으로 교환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 Q. 스테이블코인도 세금 내야 하나요?
A. 한국에서는 가상자산 수익에 대해 세금 부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5년부터 연간 2.5백만 원 이상의 수익에 대해 22%의 세금이 부과될 예정이니,
예금이자처럼 생각하기보다는 투자수익으로 간주하고 수익 관리를 하는 게 좋습니다.
❓ Q. 스테이블코인은 예금처럼 안전한가요?
A. 아닙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예금이 아닙니다.
은행 예금처럼 예금자 보호가 없고, 발행 주체가 불투명하거나 해킹, 규제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이자를 준다는 이유로 무조건 믿고 큰돈을 넣는 건 위험할 수 있으니 소액부터, 분산 투자로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 Q. DAI는 왜 특별한가요?
A. DAI는 탈중앙화라는 점에서 특별해요.
중앙에서 누군가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담보와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자동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투명성과 검열 저항성이 뛰어납니다. 다만 구조가 복잡해 초보자보단 중급자에게 추천됩니다.
❓ Q. 스테이블코인 이자는 왜 이렇게 높나요?
A. 전통 금융권보다 높은 이자는 암호화폐 대출 시장의 수요 덕분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을 빌려서 레버리지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이자를 받고, 그걸 예치자에게 돌려주는 구조죠.
하지만 이 시장 자체가 아직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높은 이자에는 항상 리스크가 따른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 “비트코인은 무섭지만, 디지털 달러는 괜찮다!”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코인’이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달러 보관법입니다.
특히 1인 가구, 자취생, 소액 투자자에겐 큰돈 들이지 않고도 환율 분산이나 이자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요.
물론 투자에는 항상 위험이 따르므로, 처음에는 소액으로 연습해 보세요.
“1만 원으로 디지털 달러 예금 시작하기” 같은 작지만 똑똑한 선택이 여러분의 재테크 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저는 아주아주 귀여운 소액만 국내거래소에 구매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듯이 공부하고 조금씩 배워가는 중이에요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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