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에서 바이낸스로 코인 옮기기 완전 초보 가이드
(코인 송금, 출금, 입금 처음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 왜 업비트에서 바이낸스로 옮겨야 할까?
업비트와 바이낸스는 성격이 다릅니다.
- 업비트는 국내 사용자에게 친숙한 인터페이스와 간편한 원화(KRW) 거래가 가능하지만,
- 바이낸스는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거래소로, 수백 개의 코인과 스테이블코인 이자 상품, 선물 거래, 레버리지 투자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이 업비트에서 코인을 매수한 뒤, 바이낸스로 옮겨 더 다양한 활용을 하곤 합니다.
📦 업비트 → 바이낸스 전송, 어떻게 하나요?
1️⃣ 먼저 어떤 코인을 옮길지 결정하기
중요한 포인트!
업비트에서는 모든 코인을 바이낸스로 직접 보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송 코인:
| 코인 | 장점 | 전송 수수료 |
| XRP (리플) | 빠르고 수수료 저렴 | 약 0.25 XRP |
| TRX (트론) | 빠르고 대부분의 거래소 지원 | 약 1 TRX |
| BTC (비트코인) | 글로벌 표준이지만 느림 & 비쌈 | 약 0.0005 BTC |
| ETH (이더리움) | 활용도 높지만 수수료 비쌈 | 약 0.01 ETH |
보통은 XRP(리플)이나 TRX(트론)을 사용하는 게 수수료나 속도 면에서 효율적입니다.
2️⃣ 바이낸스에서 입금 주소 복사하기 (받는 쪽)
- 바이낸스 앱 또는 웹사이트 접속
- ‘지갑 > 입금’ 메뉴 선택
- 입금할 코인 선택 (예: XRP)
- 네트워크 선택 (예: XRP는 XRP 네트워크)
- 주소 복사 + (필요한 경우) ‘메모’ 값도 함께 복사
⚠️ 리플(XRP), 스텔라(XLM) 등은 "메모"나 "태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합니다. 안 하면 자산을 잃을 수 있어요.
3️⃣ 업비트에서 출금 진행하기 (보내는 쪽)
- 업비트 앱 접속 → 입출금 메뉴
- 전송할 코인 선택 (예: XRP)
- 출금하기 > 외부 지갑 출금 선택
- 복사한 입금 주소 + 메모 붙여 넣기
- 전송 수량 입력
- 출금 수수료 확인 후 '다음'
- 보안 인증 진행 (OTP, 문자, 이메일 등)
- 출금 요청 완료
✅ 대부분 수분~30분 내로 바이낸스에 도착합니다.
단, 네트워크 혼잡도에 따라 더 걸릴 수 있어요.
4️⃣ 바이낸스에서 입금 확인
- 입금이 완료되면 ‘지갑 > 입출금 내역’에서 확인 가능
- 상태가 "Completed"로 바뀌면 자산이 정상 도착한 것
💬 Tip: 입금 중일 땐 “Pending” 또는 “Processing”으로 표시됩니다. 초조해하지 마세요!
🛑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 1. 잘못된 주소 입력 = 자산 손실
입금 주소, 네트워크, 메모를 한 글자라도 틀리면 코인을 잃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복사/붙여 넣기하고 주소 뒷자리 4자리 확인 습관 들이세요.
⚠️ 2. 바이낸스 입금 최소 수량 확인하기
- 일부 코인은 최소 전송 수량이 있어요.
예: “최소 10 XRP 이상만 입금 가능” - 너무 소량 전송하면 입금이 안 되고, 환불도 어려움.
⚠️ 3. 코인마다 ‘네트워크’ 주의
- USDT를 전송할 때 ‘ERC-20’, ‘TRC-20’, ‘BEP-20’ 등 다양한 네트워크가 있는데,
입금 주소와 네트워크가 일치하지 않으면 자산이 증발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입금이 안 와요! 사라진 거예요?
A. 아니요! 대부분은 시간이 걸릴 뿐입니다.
출금 → 블록체인 네트워크 → 입금까지 시간이 있으니 30분~1시간 정도는 기다려보세요.
1시간 이상 안 오면 TXID(거래내역) 확인 후 바이낸스 고객센터에 문의하세요.
Q. 업비트에서 직접 스테이블코인 전송은 안 되나요?
A. 네. 업비트는 USDT, USDC, DAI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이나 리플처럼 전송 가능한 코인을 먼저 보낸 후,
바이낸스 내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Q. 바이낸스에 들어간 코인을 다시 업비트로 보내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반대로 진행하되, 업비트의 입금 주소와 네트워크도 정확히 확인하세요.
하지만 업비트는 일부 코인만 입금을 받기 때문에, 다시 들어오기 전에 지갑 지원 여부 꼭 확인하세요!
Q. 송금하는 데 왜 메모(MEMO)나 태그(TAG)가 필요한가요?
A. 특정 코인(XRP, XLM, EOS 등)은 공통 주소를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합니다.
그래서 '이건 누구 거야'라고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게 바로 메모(MEMO)나 태그(TAG)입니다.
이걸 빠뜨리면 내 자산이 다른 사람에게 들어가거나 아예 분실될 수 있어요. 꼭 입력하세요!
Q. 송금 수수료를 가장 아끼는 코인은 뭔가요?
A. 현재 가장 추천되는 코인은 리플(XRP), **트론(TRX)**입니다.
이 둘은 송금 수수료가 100원도 안 될 정도로 저렴하고,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입출금이 빠르게 지원됩니다.
Q. 업비트에서 바이낸스로 USDT를 직접 보낼 수는 없나요?
A. 아쉽지만 안 됩니다.
업비트는 USDT, USDC, DAI 등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코인(예: XRP)을 먼저 보내고, 바이낸스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교환해야 해요.
⚠️ 실제 송금 실패 사례
❌ 사례 1: 메모(MEMO) 안 적고 보냄 → 자산 증발
“XRP를 바이낸스로 보낼 때 주소만 넣고 메모는 빈칸으로 했는데, 입금이 안 되더라고요.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복구 가능한데 일주일 넘게 걸린대요...”
→ 해결책: 메모(MEMO)는 생략하면 안 됩니다! 꼭 복사해서 붙여넣기 + 재확인.
❌ 사례 2: 네트워크 실수
“USDT를 바이낸스에서 TRC20으로 복사했는데, 업비트에서 ERC20으로 보내버렸어요… 결국 입금 안 되고 코인 날렸습니다.”
→ 해결책: 입금 주소의 네트워크와 전트워크가 반드시 일치해야 함!
❌ 사례 3: 너무 적은 양 전송 → 입금 실패
“0.3 XRP만 테스트로 보내봤는데 바이낸스에선 최소 10개 이상만 받는다네요… 전송은 완료됐는데 입금 안 됐어요.”
→ 해결책: 코인마다 입금 최소 수량이 정해져 있으니 꼭 확인하고 송금하세요!
🧾 처음엔 어렵지만, 한 번 해보면 쉽다!
코인 초보자에게 업비트 → 바이낸스 전송은 헷갈릴 수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한 번만에 이해됩니다.
✔️ 내가 어떤 코인을 전송하는지
✔️ 어느 주소로 보내는지
✔️ 어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지
이 3가지만 확실히 체크하면 큰 문제없이 자산을 옮길 수 있어요.
바이낸스에 자산을 옮겨놓으면
스테이블코인 이자받기, 선물 거래, 레버리지, 스왑 등
업비트에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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